베트남 하이퐁의 풍경과 기억…붓끝으로 되살리다
광주전업미술가협회 초대전 31일부터 남평갤러리
현지 다녀온 회원 19명 출품…회화·스케치·초상 등
"관람객들 작품 보면서 무더위 달래는 등 힐링되길"
현지 다녀온 회원 19명 출품…회화·스케치·초상 등
"관람객들 작품 보면서 무더위 달래는 등 힐링되길"
입력 : 2026. 07. 30(목)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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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작 ‘깟바섬 란하베이’

이순행 작 ‘하롱베이에서’
이번 초대전은 광주전업미술가협회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광주·베트남 하이퐁 국제 현대미술 교류전’의 후속 전시로 마련된 자리다.
결과 보고전으로 이해하면 될 이번 전시는 교류전 때 현지를 다녀온 19명이 중심이 돼 스케치와 회화 작품, 더 나아가 하이퐁 작가들이 그려진 각자의 얼굴 초상 드로잉 작품 등에 이르기까지 망라됐다. 총 출품작은 60여점.
타이틀인 ‘꽃-여름’은 생물적 개념 뿐만 아니라 지금 각박한 현재를 살아가면서도 붓을 놓지 않고 전업예술가로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는 현시점의 삶 그 자체가 꽃이자 가장 열정적인 일상을 살아가는 지점으로의 여름을 지칭한다.

방개양 작 ‘갓바로의 귀향’

김연화 작 ‘컬러심포니’
참여작가들은 김영화 회장이 ‘사랑여행’, ‘깟바섬 란하베이’, ‘꿈 희망여행’, ‘봄 나들이’ 등 4점을 출품한 것처럼 각각 3∼7점 안팎의 작품을 출품한다.
출품작가로는 강남구 김연화 김영란 김인수 박제인 박정일 방개양 이선하 이순행 이영범 이창훈 정예금 조양희 차향기 최수미 최재영 추순정씨 등 19명이다.

박정일 작 ‘베트남-바리아붕타우’

최재영 작 ‘Fantasy-45’
전시 전경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