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장수문화 미래 그리다
곡성군,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개최
입력 : 2026. 07. 31(금)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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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은 최근 군청 소통마루에서 구례·곡성·순창·담양군이 함께하는 ‘2026년 제1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은 최근 군청 소통마루에서 구례·곡성·순창·담양군이 함께하는 ‘2026년 제1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장수복지 정책과 하반기 공동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해 장길선 구례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박종원 담양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4개 군의 장수문화 확산과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제2차 정기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6년 상반기 공동사업 추진 성과와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4개 군의 협력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9월 2일 곡성군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 추진계획이 중점 보고됐다.

올해 행사는 ‘인생을 살아보니, 웃음이 보약이로다’를 주제로, 구례·곡성·순창·담양 4개 군에서 초청한 100세 장수어르신 96명과 가족, 주민 등 400여명이 함께하는 장수 축제로 마련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초고령사회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간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해법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회장군인 곡성군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구례·곡성·순창·담양 4개 군이 지난 2003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하는 광역협력체로, 장수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전국적인 장수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곡성=김유번 기자 h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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