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포부] 조상래 곡성군수 "지역 발전·군민 행복·행정 연속성 확보"
부자농촌 실현·지역경제 활성화·청년 정착기반 확대
2031국제정원박람회·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 추진
정부·통합특별시와 시너지…미래산업 발굴·육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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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통합특별시와 시너지…미래산업 발굴·육성 노력
입력 : 2026. 07. 14(화)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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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곡성군수

조상래 곡성군수

조상래 곡성군수가 전통시장을 찾아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가 전통시장을 찾아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가 한 농가를 찾아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전통시장 카드결제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는 조상래 곡성군수
△먼저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다시 한번 군정을 맡게 된 만큼 감사한 마음과 함께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지난 임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힘쓰겠다. 또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소중히 여기며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약속한 일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걸맞은 책임 있는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 지역민 다수의 선택을 받은 이유는 어떤 것인가.
△지난 임기 동안 군민의 삶과 관계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려고 노력해 온 점을 좋게 평가해 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 전 군민 무료버스, 소아과 상시 진료와 같은 생활밀착형 정책들이 군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면서 군정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또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도 함께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
- 민선 9기 군정 운영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는 무엇인가.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 가운데 군민 삶에 도움이 되고 성과가 확인된 정책은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 반면 부족한 부분은 냉정하게 점검하고 개선해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민선 9기에는 부자농촌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정착 기반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 또한 2031 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 등 곡성의 미래 성장동력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 군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군정을 펼치며 군민과 함께 곡성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
- 민선 9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놓였는데, 어떻게 군정을 이끌 생각인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은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인 동시에 농어촌 지역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변화라고 생각한다. 곡성은 통합의 흐름 속에서도 지역의 고유한 강점과 경쟁력을 더욱 키워 나가야 한다. 농업과 관광, 생활인구 확대 정책 등을 더욱 강화해 곡성만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
또한 광역권과의 연계 협력을 확대하면서도 농어촌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교통·의료·복지·교육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의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대응해 나가겠다.
- ‘곡성 관광 대전환’이라는 군정 밑그림을 그렸는데.
△곡성 관광 대전환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경쟁력으로 결집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이다.
곡성은 섬진강과 기차마을, 장미정원, 자연생태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는 개별 관광지가 아닌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해 체류형 관광과 생활인구 확대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2027년 정해박해 200주년을 계기로 성지순례 거점화, 2031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통해 곡성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
아울러 다마스크 장미 묘목 육성과 장미산업화 기반 구축을 통해 축제를 넘어 산업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 관광과 문화,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곡성을 실현하겠다.
- 올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이나 사업이 있다면.
△올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정책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농어촌 기본소득과 전 군민 무료버스, 65년만의 소아과 상시 진료 등 새롭게 시행된 정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
또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 임대형 스마트팜 확대와 청년 농부 역량 강화, 기후 변화에 대응한 고부가가치 특화 작목 육성, 청년 로컬 가게 지원과 청년 정착 기반 확대 등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 이재명 정부와 시너지를 통한 지역의 도약이 필요한데, 어떤 구상을 갖고 있나.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 정부의 국정 방향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가 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 특히 지방소멸 대응, 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 균형발전, 관광 활성화 등 곡성의 미래와 직결되는 분야에서 정부 정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 또한 2031 국제정원박람회,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 등이 국가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물론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
정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더 활력 있는 곡성을 만들겠다.
- 군민들께 한 말씀 해달라.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기대를 늘 가슴에 새기고 군정을 운영하겠다. 곡성의 변화는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참여가 더해질 때 지역은 더욱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늘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 농업과 관광,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에게는 희망을, 어르신께는 든든한 삶을, 아이들에게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 늘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살기 좋은 곡성, 더 활기찬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
곡성=김유번 기자 hnnews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