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을 키우자]홍성욱 ㈜그래피직스 대표
AI가 바꾼 콘텐츠 산업…‘보는 시대’ 넘어 ‘체험하는 시대’ 연다
생성형 AI·XR 융합으로 제작 혁신…신성장 시장 개척
자체 IP 기반 확장…체험형 에듀테인먼트 경쟁력 강화
전시 확대 등 해외 진출 가속…콘텐츠 테크 기업 도약
생성형 AI·XR 융합으로 제작 혁신…신성장 시장 개척
자체 IP 기반 확장…체험형 에듀테인먼트 경쟁력 강화
전시 확대 등 해외 진출 가속…콘텐츠 테크 기업 도약
입력 : 2026. 07. 03(금)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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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욱 ㈜그래피직스 대표

그래피직스는 지난 2023년 DMC(디지털미디어시티) 전략산업 분야의 공동 연구 및 연구 성과물 활용을 통해 서울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SBA Open-Lab 사업에 참여해 한성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콘텐츠 산업이 ‘보는 콘텐츠’에서 ‘경험하는 콘텐츠’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최근 콘텐츠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AI 기술의 본격적인 상용화다.
기획 단계부터 시나리오 작성, 이미지 제작, 영상 편집, 음성 더빙, 번역까지 AI가 활용되면서 제작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중소 콘텐츠 기업과 1인 창작자들도 AI를 활용해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산업 진입 장벽도 낮아지고 있다.
㈜그래피직스(대표 홍성욱)는 XR(확장현실)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에듀테크 기업으로 새로운 산업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기술과 스토리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는 흐름 속에서 그래피직스는 IP 기반 콘텐츠 확장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래피직스는 애니메이션, 공연, 전시, 교육 콘텐츠를 아우르는 콘텐츠 테크 기업이다.

GFX상상놀이터는 그림자극과 디지털테크를 융합한 공연 체험과 공연도구 제작을 중심으로 피지컬컴퓨팅, 1인방송 플랫폼용 영상 제작 및 편집, 페이크페이스를 바탕으로한 캐릭터 체험 등 지속적인 콘텐츠의 핵심기술을 향상시키며 다양한 분야로 문화콘텐츠 제작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회사명은 ‘Graphic’과 ‘Physics’를 결합한 것으로 ‘Great Fun &eXperience(GFX)’라는 철학 아래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그래피직스의 가장 큰 강점은 자체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한 확장성이다.
대표 IP ‘허풍선이 쇼’와 ‘프렌쥬’는 애니메이션을 넘어 공연, 전시, 보드게임,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며 하나의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허풍선이 쇼’는 글로벌 60여개국에 진출하며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과학, 예술, 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피직스의 가장 큰 강점은 자체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한 확장성이다. 특히 ‘허풍선이 쇼’는 글로벌 60여개국에 진출하며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과학, 예술, 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IP 경쟁력은 단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체험형 전시’로 확장된다.
그래피직스는 VR·AR·MR, 프로젝션 맵핑, 사물인식, LiDAR 센서, AI 챗봇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구현하고 있다. 관람객은 콘텐츠를 ‘보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고 학습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게 된다.
여기에 그래피직스는 최근 생성형 AI 기술을 콘텐츠 제작 공정에 도입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백석예술대학교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5단계 AI 애니메이션 제작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이를 XR 콘텐츠 제작에 적용하는 실증 연구를 완료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됐으며 글로벌 학술지 등재도 예정돼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를 실제 제작 공정에 적용해 제작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동시에 콘텐츠 품질 향상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가 크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콘텐츠 산업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에는 대규모 인력과 시간이 필요했던 제작 과정이 AI 기반으로 재편되면서, 콘텐츠 기업 간 경쟁 구도도 기술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피직스는 이미 다수의 전시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천문화예술회관, 하남문화예술회관, 구리아트홀 등 국내 주요 문화시설에서 XR 기반 체험전시를 운영했으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콘텐츠문화광장 등 공공 전시 사업에도 참여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중국 베이징과 아르헨티나 국립천체과학관 등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을 축적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전시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과학·공공 분야와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허풍선이 우주탐험클럽’과 ‘XR 미술 체험전’ 등은 AI 챗봇, 동작 인식, VR·AR 기반 인터랙션 기술을 활용해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그래피직스는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 2026)’의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혁신&허브 공동관’에 참가해 XR·인공지능(AI) 등의 우수 성과를 전국 시장에 선보였다.
그래피직스는 향후 XR·AI 융합 콘텐츠 개발을 지속 확대하고, 교육기관과 전시기관, 문화 콘텐츠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콘텐츠 제작을 넘어 ‘플랫폼형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해외 전시, 글로벌 콘텐츠 유통, 국제 공동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최근 참가한 2026 KMF를 계기로 확보한 네트워크 역시 향후 사업 확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욱 그래피직스 대표는 “그래피직스는 자체보유한 허풍선이 쇼, 프렌쥬 등 애니메이션 IP와 실감형 기술을 결합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콘텐츠의 완성도와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콘텐츠 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