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로 이어진 나라 사랑’ 전남광주 병역명문가 표창
병무청, 증서 수여식 개최…올해 271가문 선정
제1전비 안보견학도…"나라 희생·헌신 등 자부심"
제1전비 안보견학도…"나라 희생·헌신 등 자부심"
입력 : 2026. 07. 02(목)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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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저희 가문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자긍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열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15가문을 표창했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의미한다.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이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23년째를 맞았다.
올해 광주·전남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271가문이 새롭게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병역을 이행한 가족은 모두 1280명으로, 사업 시행 이후 누적 병역명문가는 897가문, 4453명으로 늘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육군 제2작전사령관 표창 1가문, 육군 제31보병사단장 표창 5가문, 광주지방보훈청장 표창 4가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 표창 5가문 등 모두 15가문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육군 제2작전사령관 표창을 받은 김재용 가문은 1대부터 3대까지 가족 11명이 모두 407개월 동안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 1대인 고(故) 김재용씨는 6·25전쟁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용 용사의 아들 김현호씨는 “아버지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족 모두가 이어왔다는 점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며 “이번 병역명문가 선정을 계기로 가족의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증서 수여식 이후에는 병역명문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광주 광산구 일원에 위치한 공군 제1전투비행단 안보 견학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반도 서남부 영공을 수호하고 있는 제1전투비행단의 주요 임무와 항공전력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격납고로 이동, 전투기(T-50)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전종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한 병역명문가를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가 자긍심을 갖고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열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15가문을 표창했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의미한다.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이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23년째를 맞았다.
올해 광주·전남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271가문이 새롭게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병역을 이행한 가족은 모두 1280명으로, 사업 시행 이후 누적 병역명문가는 897가문, 4453명으로 늘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육군 제2작전사령관 표창 1가문, 육군 제31보병사단장 표창 5가문, 광주지방보훈청장 표창 4가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 표창 5가문 등 모두 15가문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육군 제2작전사령관 표창을 받은 김재용 가문은 1대부터 3대까지 가족 11명이 모두 407개월 동안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 1대인 고(故) 김재용씨는 6·25전쟁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용 용사의 아들 김현호씨는 “아버지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족 모두가 이어왔다는 점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며 “이번 병역명문가 선정을 계기로 가족의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증서 수여식 이후에는 병역명문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광주 광산구 일원에 위치한 공군 제1전투비행단 안보 견학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반도 서남부 영공을 수호하고 있는 제1전투비행단의 주요 임무와 항공전력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격납고로 이동, 전투기(T-50)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전종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한 병역명문가를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가 자긍심을 갖고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