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초대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선출
"전남광주 문화·생태 자원, 하나의 브랜드로 꿰어낼 터"
입력 : 2026. 07. 01(수) 17:07
본문 음성 듣기
홍기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홍기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1)이 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문화관광체육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문화, 예술, 축제, 자원보존, 경관, 관광, 스포츠 산업 등 시정 전반의 핵심 분야를 심사하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홍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문화관광체육위원회를 대표해 법안 심사 및 예산안 처리 등 회의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정견 발표에서 “전남과 광주가 하나가 된 지금, 광주의 도심 문화와 민주주의·문화예술, 전남의 섬과 바다·생태·인문 자원 등 흩어져 있던 자산을 ‘전남·광주’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꿰어낼 때 단순한 통합을 넘어 ‘글로벌 체류형 관광 메가시티’라는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원회 운영 방향으로는 △전문성을 높이는 ‘정책형 상임위’ △특별시민과 호흡하는 ‘현장형 상임위’ △특별시민을 대변하는 ‘당당한 상임위’ 구축 등을 제시했다.

홍기월 위원장은 “통합특별시의 정책과 사업이 시민의 삶과 직결되도록 행정을 견제·감시하고, 광주와 전남을 가르던 경계를 문화로 이어 시민과 관광객이 도시와 자연을 넘나들며 ‘머무는’ 광역 관광 루트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관광체육으로 모두가 풍요로운 전남·광주를 만들겠다”며 “소통과 타협의 리더십으로 그 어떤 위원회보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많은 성과를 내는 위원회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지방의회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