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고 김체량, 전국여자역도선수권 ‘3관왕’
용상 한국 학생·주니어 신기록…대회 MVP
이다은 금 1·은 1 추가…전국체전 활약 기대
이다은 금 1·은 1 추가…전국체전 활약 기대
입력 : 2026. 06. 30(화)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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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광주체고 김체량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체고

김체량. 사진제공=광주체고
김체량은 최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고등부 최중량급(+86㎏)에서 인상과 용상, 합계를 모두 석권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체량은 인상 109㎏, 용상 154㎏, 합계 263㎏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용상 154㎏을 성공시키며 한국학생(18세 이하) 신기록과 한국주니어(20세 이하) 신기록을 동시에 작성했고,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다은(2년)도 여자 고등부 86㎏급에서 인상 1위, 용상 3위, 합계 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광주체고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엄길훈 광주체고 교장은 “김체량과 이다은이 꾸준한 훈련의 결실을 전국 무대에서 보여줬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