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에 800조 투자…반도체 생산기지 조성
정부, 李대통령 주재 ‘메가프로젝트’ 보고회서 발표
삼성전자 2·SK하이닉스 2 등 메모리 팹 4기 구축
입력 : 2026. 06. 29(월)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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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신안보 혁신기업 육성전략’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와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통해 800조 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부는 이날 “인프라, 정주 여건, 인력 등을 종합 고려해 전남광주특별시를 한국형 AI 산업혁명, 지역경제 성장 1호 모델로 서남권을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조성키로 결정했다”며 “삼성 2기, SK 2기 등 메모리 팹 4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전력, 용수 등 인프라를 책임 공급하고, 기업과 협력해 인허가부터 부지, 건축을 단축해 생산능력을 신속히 확충할 방침”이라고 약속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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