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드림청년 400명 모집…청년 일경험 지원
공공기관·중소기업 등 273곳서 실무경험…취업역량 강화
입력 : 2026. 06. 29(월)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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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할 제20기 드림청년 400명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8,39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과 진로 설계의 기반을 다져왔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부터 39세(1986년 8월 2일~2007년 8월 1일 출생)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된 청년은 희망과 적성에 따라 자기주도형(주 25시간, 5개월) 또는 집중참여형(주 40시간, 3개월)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근무하게 된다. 참여 청년에게는 매칭된 사업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세전 월 174만~278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온보딩 교육을 비롯해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광주시는 이번 20기 사업을 위해 공공기관과 공기업,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등 총 273개 사업장을 ‘드림터’로 선정했다. 주요 참여 기관에는 한국알프스㈜, ㈜무등기업, ㈜KBC광주방송, (사)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신용보증재단, 조선대학교 등이 포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날부터 다음달 15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https://gjyouthdream.com/)을 통해 1차 면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는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드림만남의 날’에 참여해 드림터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하게 되며, 15일 오후 9시까지 2차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행사 기간에는 현장 신청 및 참여도 가능하다.

최종 선발 결과는 다음달 29일 전남광주청년통합플랫폼과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과 전남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수행기관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일경험드림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권윤숙 광주시 청년정책과장은 “일경험드림 사업은 청년들이 실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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