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초 의병 일으킨 김천일 정신 되새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 특별전 '…나주' 개막 기념
황현필 소장, 제1회 인문정신문화 강연회 30일
황현필 소장, 제1회 인문정신문화 강연회 30일
입력 : 2026. 06. 23(화)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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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필 소장

이번 강연회는 임진왜란 당시 호남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건재 김천일 선생을 기리는 ‘정렬사 제향’(祭享)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말 김천일 사당제를 시작으로 면면히 이어져 온 남도의병 정신의 뿌리를 되짚고, 나주 출신 의병들의 활약상을 재조명해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남도의병 특별전 ‘의병의 시작 나주’ 개막과 연계 열리는 만큼, 박물관 개관 및 특별전 관람과 더불어 깊이 있는 역사 인문학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강연에는 10만 유튜브 강사로 활약 중인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장이 초청돼 ‘의병의 시작, 나주’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등록을 시작해 5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시간의 본 강연 이후 30분간의 깊이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청중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강연회는 전남도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재)한국학호남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시·도민 및 공무원 등 역사와 호남의 정신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신청은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062-603-9621.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