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 석면없는 친환경 항만 구축 완료
입력 : 2026. 06. 03(수)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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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온 석면 해제 및 제거사업을 완료, ‘무(無)석면 친환경 항만’이 구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항만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여수광양항 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석면 자재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년에 걸쳐 석면 해체 및 제거공사를 추진했다.

석면은 건축물 천장재, 외장재 등으로 널리 사용돼 왔지만 폐암과 악성 중피종 등을 유발하는 대표적 유해물질로 지금은 사용과 유통이 금지돼 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 내 석면 건축자재의 전면 제거를 통해 항만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 안전관리와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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