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대불산단대교 건설 시급하다"
국가사업 반영 촉구…목포신항 해상풍력 거점 육성
입력 : 2026. 06. 01(월)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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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와 강성휘 목포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둘째 날인 지난달 30일 용해동 포미타운 올리브영 앞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성휘 후보 선거사무소

지난달 30일 목포시 용해동 포미타운 일원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목포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민주당 기초·광역 의회 후보들이 총 집결해 합동유세를 하고 있다.
강 후보는 최근 목포 용해동 포미타운 올리브영 앞에서 김원이 국회의원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시·도 의원 후보들이 함께한 합동연설에서 “대불산단대교는 원도심 활성화와 서남권 산업 경쟁력 강화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 정책사업에 반영해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설 과정에서 민형배 후보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시 목포에 가장 필요한 사업이 무엇이냐’고 붇자 강성휘 후보는“목포신항 해상풍력 전용부두와 배후단지 조성, 그리고 대불산단과 목포 선창권을 연결하는 대불산단대교 건설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다.
강 후보는 이어 “김원이 국회의원과 협력해 목포신항을 대한민국 대표 해상풍력 거점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전용부두와 배후단지를 조성해 향후 10년간 2만개 규모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목포를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난해 2500억원 규모였던 김 수출을 4년 내 5000억원, 10년 내 1조원 규모로 확대해 목포를 대한민국 김 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방침이다.
강 후보는 “해상풍력과 김 산업을 양대 성장축으로 삼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이 돌아오는 목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용해동과 포미타운은 저에게 정치적 출발점이자 늘 힘이 되어준 고마운 지역이다”며 “주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재선 전남도의원으로 일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