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산학연 지원망 구축…에너지 신산업 키운다
중진공·한전·켄텍 등 협약…에너지 중소벤처 성장 지원 강화
입력 : 2026. 05. 19(화)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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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9일 전남에너지산업협회,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등과 에너지 산업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가운데 지역 에너지 산업 생태계 육성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산·학·연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9일 전남에너지산업협회,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등과 에너지 산업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합특별시 추진과 함께 지역 주력산업인 에너지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에너지 신산업 중심의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에너지산업협회는 에너지 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15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광주에 본사를 둔 티디엘의 김유신 대표가 협회장을 맡고 있다. 티디엘은 전고체 배터리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등을 제조하고 있다.

중진공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호남연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 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과 투·융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기술개발과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연수,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에너지 전·후방 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 스타트업 육성, 현장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우주 중진공 광주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에너지 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전남 에너지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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