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최초 문 연 무탠다드…원스톱 쇼핑공간 자리매김
원스톱 쇼핑공간 자리매김…예상 매출액 2배 성과
입력 : 2026. 05. 19(화)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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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에서 호남권 최초로 오픈한 ‘무신사스탠다드’가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
더불어 주변 상권의 매출 신장까지도 견인함과 동시에 호남권역을 대표하는 원스톱 쇼핑공간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19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무신사스탠다드 오픈 후 ‘플레이스팟’(신관)부터 본관 F&B매장까지 고객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무신사스탠다드는 오픈 이후 예상 매출액 대비 2배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성공적으로 입점을 마쳤다.
무신사스탠다드 오픈 후 광주신세계가 한달 간 플레이스팟의 전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28.5% 신장했으며 고객 수 역시34% 증가해 고객 집객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에서는 서구·남구지역의 고객 비중이 높았고 광주 외 나주·목포·순천·여수·군산·전주 등을 포함한 호남권역의 고객들의 유입이 이어지면서 호남광역상권 전 지역 고객 매출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권에서 14%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면서 광주·전남뿐만 아니라 전북권 고객들의 쇼핑 니즈도 충족시킨 것으로 보인다.
또 무신사스탠다드를 제외한 플레이스팟의 전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0.4% 신장하면서 주변 입점 업체들도 낙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무신사스탠다드를 방문한 고객들의 발길이 본관까지 이어지면서 F&B 매장의 매출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픈 후 4월 전체 고객 중 20대 42%, 30대 10%로 20~30대 고객들의 매출 신장률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젊은 층을 끌어온 대표적인 이유는 ‘무신사스탠다드’, ‘케이스티파이’와 럭셔리 브랜드인 ‘프레드’, ‘티파니’ 등 호남권 최초로 브랜드입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색다른MD를 통해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무신사스탠다드와 케이스티파이는 SNS에서 오픈과 동시에 매장과 웨이팅 인증샷이 빠르게 퍼지면서 궁금증을 가지고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의 유입이 꾸준하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에는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브랜드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고객들이 모여든 것으로 풀이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무신사스탠다드가 예상했던 매출액보다 초과 100% 달성을 하면서 호남권역의 고객들의 니즈를 알 수 있었다”며 ”광주신세계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MD 입점으로 새로운 쇼핑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