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최대 80㎜ 비…더위 주춤
21일까지 강한 비·강풍…낮 기온 21~24도
입력 : 2026. 05. 19(화)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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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
한동안 이어졌던 초여름 더위가 비와 함께 잠시 주춤할 전망이다.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은 20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21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20~60㎜ 수준이며, 전남 남해안에는 최대 8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20일 밤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 비와 함께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도 동반될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비가 내리면서 최근 이어진 무더위도 한층 누그러지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21일 역시 아침 16~18도, 낮 21~24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다만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 22일 낮 최고기온은 22~27도까지 오르겠고, 23일부터는 낮 기온이 29도 안팎까지 상승하면서 다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저기압 위치와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 시점과 강수량에 변동 가능성이 있다”며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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