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던지는 시선의 기록…관객들 새 사유 촉발
양림미술관 ‘관찰자의 시선’전 진행
10일까지 이세현 등 6명 작가 출품
10일까지 이세현 등 6명 작가 출품
입력 : 2026. 05. 04(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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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다르니 당연히 다른 시각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이처럼 6명의 작가가 각기 바라본 세상에의 차이를 엿불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다.
지난 4월 29일 개막, 오는 10일까지 광주 양림미술관에서 열릴 ‘분더카머’(Wunderkammer, 호기심의 방)의 정기전 ‘관찰자의 시선’(The Observer‘s Eye)전이 그것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6개의 서로 다른 ‘눈’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대상을 물리적으로 바라보는 행위를 넘어, 관찰이라는 과정이 어떻게 예술적 실천으로 변모하고 각기 다른 세계관으로 확장되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이번 전시는 양림미술관의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맥락 속에서 6명의 작가가 던지는 시선의 기록들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관람객 스스로가 일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정교한 렌즈’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시에 참여한 6명의 작가는 동일한 시대와 공간을 공유하면서도, 각자가 포찰한 세계의 단면을 상이한 예술적 언어로 풀어낸다. 타인이 보내온 휴식의 소리에서 보이지 않는 지형도를 그려내는 작업부터, 도심의 사소한 틈새, 자연의 순환하는 리듬, 그리고 인간의 내밀한 관계를 응시하는 작업까지 다채롭게 구성된다.
작가들에게 관찰은 대상에 깊이 동화되는 과정인 동시에, 철저한 타자가 되어 본질을 꿰뚫는 수행적 행위로 나타난다. 관객들은 작가의 시선을 통해 일상의 익숙한 풍경이 얼마나 낯설고 경이로운 존재로 변모할 수 있는지를 목격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 ‘시선’은 일방향적인 응시에 머물지 않는다. 작가들에 의해 채집되고 재구성된 기록들은 캔버스 위의 드로잉, 입체적인 설치,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매체로 발현돼 관객들에게 다시금 질문을 던진다. 6명의 작가가 각자의 정교한 렌즈로 담아낸 이번 작업들은 익숙했던 일상을 관찰이라는 여과기를 거친 ‘호기심의 방’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작가로는 김자이, 유지원, 이세현, 이인성, 임용현, 정승원씨 등이며, 전시에는 사운드 드로잉과 설치, 미디어,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출품돼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개막, 오는 10일까지 광주 양림미술관에서 열릴 ‘분더카머’(Wunderkammer, 호기심의 방)의 정기전 ‘관찰자의 시선’(The Observer‘s Eye)전이 그것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6개의 서로 다른 ‘눈’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대상을 물리적으로 바라보는 행위를 넘어, 관찰이라는 과정이 어떻게 예술적 실천으로 변모하고 각기 다른 세계관으로 확장되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이번 전시는 양림미술관의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맥락 속에서 6명의 작가가 던지는 시선의 기록들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관람객 스스로가 일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정교한 렌즈’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시에 참여한 6명의 작가는 동일한 시대와 공간을 공유하면서도, 각자가 포찰한 세계의 단면을 상이한 예술적 언어로 풀어낸다. 타인이 보내온 휴식의 소리에서 보이지 않는 지형도를 그려내는 작업부터, 도심의 사소한 틈새, 자연의 순환하는 리듬, 그리고 인간의 내밀한 관계를 응시하는 작업까지 다채롭게 구성된다.
작가들에게 관찰은 대상에 깊이 동화되는 과정인 동시에, 철저한 타자가 되어 본질을 꿰뚫는 수행적 행위로 나타난다. 관객들은 작가의 시선을 통해 일상의 익숙한 풍경이 얼마나 낯설고 경이로운 존재로 변모할 수 있는지를 목격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 ‘시선’은 일방향적인 응시에 머물지 않는다. 작가들에 의해 채집되고 재구성된 기록들은 캔버스 위의 드로잉, 입체적인 설치,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매체로 발현돼 관객들에게 다시금 질문을 던진다. 6명의 작가가 각자의 정교한 렌즈로 담아낸 이번 작업들은 익숙했던 일상을 관찰이라는 여과기를 거친 ‘호기심의 방’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작가로는 김자이, 유지원, 이세현, 이인성, 임용현, 정승원씨 등이며, 전시에는 사운드 드로잉과 설치, 미디어,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출품돼 선보이고 있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