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원유 2억7300만배럴 도입 확정…나프타 210만톤 확보"(종합)
대체 공급선 도입 예정…"원유, 시장가격 베이스로 논의"
입력 : 2026. 04. 15(수)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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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비서실장이 15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전략경제협력 대통령특사 활동 결과 관련 브리핑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강훈식 비서실장은 15일 “올해 말까지 원유 2억7천300만 배럴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를 공개하면서 “원유 2억7300만 배럴은 작년 기준으로, 즉 별도 비상조치 없이 경제가 정상 운영되는 상황에서 석 달 이상 쓸 수 있는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프타도 연말까지 최대 210만t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이는 작년 기준으로 한 달 치 수입량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 확보한 원유와 나프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무관한 대체 공급선에서 도입될 예정”이라며 “국내 수급 안정화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금은 돈이 있더라도 구할 수 없는 게 원유와 나프타”라면서도 “(원유 도입 가격은) 시장가격을 베이스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강 실장이 방문한 국가는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4개국이다.
이 중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원유 4∼5월에 홍해의 대체 항만을 통해 5000만 배럴을 받는 것을 포함해 연말까지 원유 2억 배럴을 도입하기로 했고, 나프타 역시 사우디 측은 한국이 요청한 50만t을 포함해 최대한 많은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를 공개하면서 “원유 2억7300만 배럴은 작년 기준으로, 즉 별도 비상조치 없이 경제가 정상 운영되는 상황에서 석 달 이상 쓸 수 있는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프타도 연말까지 최대 210만t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이는 작년 기준으로 한 달 치 수입량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 확보한 원유와 나프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무관한 대체 공급선에서 도입될 예정”이라며 “국내 수급 안정화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금은 돈이 있더라도 구할 수 없는 게 원유와 나프타”라면서도 “(원유 도입 가격은) 시장가격을 베이스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강 실장이 방문한 국가는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4개국이다.
이 중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원유 4∼5월에 홍해의 대체 항만을 통해 5000만 배럴을 받는 것을 포함해 연말까지 원유 2억 배럴을 도입하기로 했고, 나프타 역시 사우디 측은 한국이 요청한 50만t을 포함해 최대한 많은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