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결승 만루포’ KIA, 키움 꺾고 ‘5연승’
주중 1차전 홈 경기 6-2…5회말 담장 넘기는 대형 타구
양현종 6이닝 2실점 호투…데일 13경기 연속 안타 달성
양현종 6이닝 2실점 호투…데일 13경기 연속 안타 달성
입력 : 2026. 04. 14(화)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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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사진제공=KIA타이거즈
KIA타이거즈가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키움을 제압했다.
KIA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주중 1차전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앞서 한화에게 스윕승을 거두며 4연승을 기록했던 KIA는 이날 연승가도를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7승 7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도 달성했다.
이날 KIA는 데일(유격수)-김호령(중견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카스트로(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한준수(포수)-김규성(1루수)-박재현(우익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선발투수로는 양현종이 나섰다. 총 76개의 공을 던진 그는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1㎞였다.
양현종은 1회초 상대 선두타자를 땅볼로 처리했다. 후속타자 최주환과 안치홍은 뜬공으로 돌려세우면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2회초에는 브룩스 뜬공 이후 박찬혁에게 유격수 키 넘기는 안타를 맞았다. 김지석에게는 2루 쪽 땅볼을 유도해냈고, 박찬혁을 잡아냈다. 이어 김건희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염승원을 땅볼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3회초 삼진 1개와 범타 2개로 세 타석 만에 이닝을 끝냈다.
KIA는 3회말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박재현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데일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트렸다. 이로써 데뷔전 이후 1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 외국인 선수 2위 기록을 작성했다. 최다 기록은 도미니카 출신 엔카네이시온(롯데)이 기록한 16경기 연속 안타다.
2사 2·3루 상황에서는 김선빈이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면서 박재현이 홈플레이트를 밟았다.
양현종은 4회초 역전을 허용했다. 2사 1·3루에서 상대 김건희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으면서 경기는 1-2가 됐다.
5회초에는 범타 2개와 삼진 1개로 아웃카운트를 빠르게 채웠다.
KIA는 5회말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1사 만루 상황 김선빈이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오른 건 김도영. 그는 상대 2구째 131㎞ 포크볼을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 125m의 대형 타구였다. 경기는 순식간에 6-2로 뒤집혔다.
6회초에는 양현종이 또다시 삼자범퇴 이닝에 성공하면서 투구를 마쳤다.
이태양이 마운드에 오른 7회초 역시 땅볼 2개와 삼진 1개로 빠르게 이닝이 종료됐다.
KIA는 김범수가 8회를, 조상우가 9회를 각각 실점 없이 책임지면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후 “양현종의 호투와 김도영의 만루 홈런이 오늘 경기 승리를 이끌었다. 효율적인 투구수 관리로 6이닝을 책임지면서 불펜진에도 여유를 줬다. 지난 경기에 이어 계속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양현종에 이어 이태양, 김범수, 조상우로 이어진 불펜진도 무실점 투구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한 점 뒤진 5회말, 김선빈의 동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김도영의 결정적인 만루 홈런이 터지면서 귀중한 승리를 추가할 수 있었다. 지난주부터 팀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좋은 경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의 컨디션을 잘 유지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오늘도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일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KIA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주중 1차전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앞서 한화에게 스윕승을 거두며 4연승을 기록했던 KIA는 이날 연승가도를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7승 7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도 달성했다.
이날 KIA는 데일(유격수)-김호령(중견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카스트로(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한준수(포수)-김규성(1루수)-박재현(우익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선발투수로는 양현종이 나섰다. 총 76개의 공을 던진 그는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1㎞였다.
양현종은 1회초 상대 선두타자를 땅볼로 처리했다. 후속타자 최주환과 안치홍은 뜬공으로 돌려세우면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2회초에는 브룩스 뜬공 이후 박찬혁에게 유격수 키 넘기는 안타를 맞았다. 김지석에게는 2루 쪽 땅볼을 유도해냈고, 박찬혁을 잡아냈다. 이어 김건희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염승원을 땅볼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3회초 삼진 1개와 범타 2개로 세 타석 만에 이닝을 끝냈다.
KIA는 3회말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박재현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데일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트렸다. 이로써 데뷔전 이후 1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 외국인 선수 2위 기록을 작성했다. 최다 기록은 도미니카 출신 엔카네이시온(롯데)이 기록한 16경기 연속 안타다.
2사 2·3루 상황에서는 김선빈이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면서 박재현이 홈플레이트를 밟았다.
양현종은 4회초 역전을 허용했다. 2사 1·3루에서 상대 김건희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으면서 경기는 1-2가 됐다.
5회초에는 범타 2개와 삼진 1개로 아웃카운트를 빠르게 채웠다.
KIA는 5회말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1사 만루 상황 김선빈이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오른 건 김도영. 그는 상대 2구째 131㎞ 포크볼을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 125m의 대형 타구였다. 경기는 순식간에 6-2로 뒤집혔다.
6회초에는 양현종이 또다시 삼자범퇴 이닝에 성공하면서 투구를 마쳤다.
이태양이 마운드에 오른 7회초 역시 땅볼 2개와 삼진 1개로 빠르게 이닝이 종료됐다.
KIA는 김범수가 8회를, 조상우가 9회를 각각 실점 없이 책임지면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후 “양현종의 호투와 김도영의 만루 홈런이 오늘 경기 승리를 이끌었다. 효율적인 투구수 관리로 6이닝을 책임지면서 불펜진에도 여유를 줬다. 지난 경기에 이어 계속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양현종에 이어 이태양, 김범수, 조상우로 이어진 불펜진도 무실점 투구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한 점 뒤진 5회말, 김선빈의 동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김도영의 결정적인 만루 홈런이 터지면서 귀중한 승리를 추가할 수 있었다. 지난주부터 팀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좋은 경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의 컨디션을 잘 유지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오늘도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일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