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유휴자원 나눔으로 재순환…지역사회 상생
전남 23곳 아동복지시설에 책상·의자 등 기증
입력 : 2026. 04. 01(수)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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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일 창업지원처를 중심으로 전남지역 아동양육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전남아동복지협회에 사무용 집기류를 기증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사용 가능 자산을 폐기 대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자원순환형 사회공헌’에 나서며 복지현장의 체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일 창업지원처를 중심으로 전남지역 아동양육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전남아동복지협회에 사무용 집기류를 기증했다. 이번 지원은 전남지역 23개 아동복지시설의 운영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기부는 사무공간 재배치 과정에서 발생한 유휴자원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공공기관 내부 자산을 지역사회로 순환시키는 구조를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기증 물품은 책상과 의자 등 상태가 양호한 사무용 집기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전남지역 아동복지시설의 행정업무 환경 개선과 아동 생활 여건 향상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후 집기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 입장에서는 직접적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원으로 평가된다.

중진공 관계자는 “재사용 가능한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방식이 환경 보호와 복지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휴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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