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안도걸 의원 등 공로패…지역경제 유공
정기섭 전 주택건협 광주전남도회장 감사패…세금부담 완화 기여
입력 : 2026. 04. 01(수)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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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는 ‘제53회 상공의 날’을 맞아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에 기여한 안도걸 국회의원에게 공로패를, 정기섭 전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제53회 상공의 날’을 맞아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에 기여한 안도걸 국회의원에게 공로패를, 정기섭 전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세제 개편 과정에서 불거진 1조원 규모 종부세 소급 추징 가능성을 해소하고,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8월 세제 개편 당시 일부 과세 기준의 모호성이 지적되면서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세 부담 확대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정기섭 회장이 현장 의견을 수렴해 문제 해결을 건의했고, 안도걸 의원이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며 공동 대응이 이뤄졌다.

그 결과 ‘세제 개편 후속 시행령 수정안’에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요건이 보다 명확히 반영되면서 지역 건설사들의 세금 부담과 제도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두 사람의 긴밀한 공조와 관계부처의 합리적 판단이 맞물리면서 지역 건설업계의 조세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며 “지역 기업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제도 합리화를 위해 현장과 정책을 잇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상의는 광주상공대상 시상과 모범·장기 근로자 표창 등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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