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 "서남권 공공의료 우선"
강기정 광주시장 ‘국립의대 동부권 설립’ 주장 반박
입력 : 2026. 03. 19(목)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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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더불어 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강기정 광주시장의 ‘전남 국립의대 동부권 설립’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강성휘 예비후보는 19일 “전남 의과대학 설립은 특정 지역 선택 문제가 아니라 도민 생명권과 직결된 국가 의료정책으로 공공성과 실행 가능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강기정 시장의 동부권 산업 수요를 근거로 한 의대 설립 필요성 주장에 대해 “산업재해가 많다고 해서 의대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며 “산업재해 대응의 핵심은 외상센터와 화상센터, 중증응급의료 시스템 등 즉각 대응형 치료 인프라 구축에 있다”고 선을 그었다.
또 “전남 서남권은 섬 지역과 고령 인구가 밀집해 있고 민간의료 진입이 어려운 전형적인 의료 취약지다”며 “이런 지역에 국립의대와 대학병원이 들어가야 공공의료 체계가 제대로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접근성 논리’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의료정책은 단순 거리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구조와 기능을 고려해야 한다”며 “동부권은 민간의료 확장이 가능한 반면 서남권은 공공의료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목포에는 목포대학교 송림캠퍼스 부지와 옥암지구 16만㎡ 의대·대학병원 부지가 이미 확보돼 있다”며 “의대와 대학병원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준비된 지역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산업은 산업에 맞게, 공공의료는 필요한 곳에 배치해야 한다”며 “국립의대와 대학병원은 서남권인 목포에 들어서는 것이 합리적이다”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강 예비후보는 “전남 의대는 이미 정원 100명과 2030년 개교가 확정된 만큼 더이상 논쟁이 아니라 결정의 단계다”며 “교육부가 실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조속히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강 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6일 순천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명 정원의 의대를 순천으로 통합하고, 이에 걸맞은 부속 대학병원도 이곳에 세우겠다”고 발표해 목포 지역 정치인과 시민들의 반발을 샀다.
강성휘 예비후보는 19일 “전남 의과대학 설립은 특정 지역 선택 문제가 아니라 도민 생명권과 직결된 국가 의료정책으로 공공성과 실행 가능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강기정 시장의 동부권 산업 수요를 근거로 한 의대 설립 필요성 주장에 대해 “산업재해가 많다고 해서 의대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며 “산업재해 대응의 핵심은 외상센터와 화상센터, 중증응급의료 시스템 등 즉각 대응형 치료 인프라 구축에 있다”고 선을 그었다.
또 “전남 서남권은 섬 지역과 고령 인구가 밀집해 있고 민간의료 진입이 어려운 전형적인 의료 취약지다”며 “이런 지역에 국립의대와 대학병원이 들어가야 공공의료 체계가 제대로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접근성 논리’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의료정책은 단순 거리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구조와 기능을 고려해야 한다”며 “동부권은 민간의료 확장이 가능한 반면 서남권은 공공의료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목포에는 목포대학교 송림캠퍼스 부지와 옥암지구 16만㎡ 의대·대학병원 부지가 이미 확보돼 있다”며 “의대와 대학병원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준비된 지역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산업은 산업에 맞게, 공공의료는 필요한 곳에 배치해야 한다”며 “국립의대와 대학병원은 서남권인 목포에 들어서는 것이 합리적이다”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강 예비후보는 “전남 의대는 이미 정원 100명과 2030년 개교가 확정된 만큼 더이상 논쟁이 아니라 결정의 단계다”며 “교육부가 실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조속히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강 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6일 순천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명 정원의 의대를 순천으로 통합하고, 이에 걸맞은 부속 대학병원도 이곳에 세우겠다”고 발표해 목포 지역 정치인과 시민들의 반발을 샀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