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불참
“통합지역 맞는 경선방식 필요”
입력 : 2026. 03. 11(수)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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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국회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 의원은 11일 성명을 내고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호남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마련하며 쉼 없이 달려왔지만, 저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춘다”며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전남·광주 통합이라는 특수성을 반영한 경선 방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특히 민주당이 후보 선출 과정에 시민공천배심원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며,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시사해 왔다.
그는 “전남광주 통합 선거구 유권자들이 후보들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도록 특수한 상황을 반영한 경선 방법을 당에 요청했지만, 당에서는 통합지역에 걸맞지 않게 다른 지역과 동일한 경선 방식을 내놓았다”며 “아쉬움이 크지만 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계속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현행 경선 방법의 정당성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된다”며 “원칙을 지켜온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의 불참으로 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은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예비후보(전남지사 직무정지), 민형배 의원, 신정훈 의원, 이병훈 민주당 호남특위 부위원장, 정준호 의원, 주철현 의원 등 7명이 경쟁하는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오는 19~20일 권리당원 투표 방식의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한 뒤, 4월 3~5일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의 본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4월 12~14일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이 의원은 11일 성명을 내고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호남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마련하며 쉼 없이 달려왔지만, 저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춘다”며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전남·광주 통합이라는 특수성을 반영한 경선 방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특히 민주당이 후보 선출 과정에 시민공천배심원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며,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시사해 왔다.
그는 “전남광주 통합 선거구 유권자들이 후보들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도록 특수한 상황을 반영한 경선 방법을 당에 요청했지만, 당에서는 통합지역에 걸맞지 않게 다른 지역과 동일한 경선 방식을 내놓았다”며 “아쉬움이 크지만 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계속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현행 경선 방법의 정당성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된다”며 “원칙을 지켜온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의 불참으로 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은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예비후보(전남지사 직무정지), 민형배 의원, 신정훈 의원, 이병훈 민주당 호남특위 부위원장, 정준호 의원, 주철현 의원 등 7명이 경쟁하는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오는 19~20일 권리당원 투표 방식의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한 뒤, 4월 3~5일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의 본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4월 12~14일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