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신협,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나눔’
이남기 신임 이사장 취임 기념 2500㎏ 기부
입력 : 2026. 03. 10(화)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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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신협은 최근 이남기 이사장의 취임식을 대신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장성신협은 최근 이남기 이사장의 취임식을 대신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취임식 비용을 절감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겠다는 이 이사장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기부된 ‘사랑의 쌀’ 2500㎏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북이면 행정복지센터와 장성군 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배분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기 이사장은 장성신협에서 이사와 부이사장을 역임하며 조합 운영과 지역 금융 발전에 힘써 왔으며, 이번에 제11대 상임 이사장으로 취임해 이달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이 이사장은 취임과 함께 장성신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3대 경영 방향도 제시했다. 먼저 취약계층 지원과 장학사업,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확대해 신협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디지털 금융 서비스와 맞춤형 금융상품을 확대해 조합원과 지역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35년 연속 흑자 경영의 전통을 이어가 안정적인 자산 성장과 건전한 경영을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이남기 이사장은 “취임의 기쁨을 혼자 나누기보다 장성신협을 키워주신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신협은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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