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경 전남도의원, 조국혁신당 입당
3선 광역의원 도전…"특화 산업 구체화"
입력 : 2026. 03. 03(화) 16:41
본문 음성 듣기
최무경 전남도의원
최무경 전남도의원(여수4)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최무경 도의원은 3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전남 도민의 입장에서 끝까지 책임지는 일꾼이 되겠다”며 혁신당 소속으로 3선 광역의원 도전을 선언했다.

최 의원은 “오랜 시간 몸담았던 민주당을 떠나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한다”며 “과거가 아니라 실력과 책임으로 평가받는 정치, 중앙이 아닌 지역과 주민을 중심에 두는 정치,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는 정치가 가능한 길이 조국혁신당이다”고 말했다.

그는 “섬과 해양을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 산업을 구체화하고 주민 참여로 소득 창출과 지역 산업이 성과가 지역민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을 만들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이 떠나는 전남이 아니라 돌아오고 정착하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도시·산업·일자리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무소속 정옥기 여수시의원도 혁신당에 입당했다.

이들의 입당이 지방선거를 앞둔 민주당과 혁신당의 호남 내 인재 영입 경쟁,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특별시의 민주당 패권에 대한 혁신당의 도전을 촉발할지 주목된다.

조극혁신당 관계자는 “출마 예정자들이 입당을 문의하거나 타진하는 사례가 더 있다”며 “경선에 참여했다가 탈락하면 출마가 어려워지는 점을 고려해 민주당 경선 시작 전 혁신당으로 입당하는 인사들이 더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여수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