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경찰청 "고의 체납자 단속 공조"
내달 국세체납관리단 출범 앞두고 징수인력 안전 모색
입력 : 2026. 02. 25(수)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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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광주국세청장과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은 25일 광주경찰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고질 체납자 단속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김학선 광주국세청장과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은 25일 광주경찰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고질 체납자 단속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광주지방국세청과 광주경찰청이 고의적·악의적 체납자 단속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선 광주국세청장과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은 25일 광주경찰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능화되는 고액 체납자 단속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체납자 수색 등 강제징수 과정에서 징수직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돌발적인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세청은 지난해 말 신설된 ‘고액체납자 추적 특별기동반’과 다음달 출범을 앞둔 ‘국세체납관리단’ 등 고액 체납자 단속을 위해 현장수색과 실태 확인 등에 나서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요청했다.

광주지방국세청과 광주경찰청은 25일 고질 체납자 단속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은 현장 단속 장면.
김학선 광주국세청장은 “그동안 국세청 직원들의 안전과 체납분야 업무의 원활한 집행에 협조해준 광주경찰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 징수활동 과정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경찰관의 입회나 신속한 질서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은 “고질적 체납자 대응은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광주국세청과 긴밀히 소통해 발맞춰 나가겠다”며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국세청은 악의적 고액·상습체납자와 반사회적 탈세행위자 대처를 위해 전북경찰청, 전남경찰청과도 빈틈없는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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