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미·영 자동차 시상식서 ‘연타석 홈런’
영국 ‘왓 카 어워즈’서 7관왕 …스포티지는 ‘올해의 SUV’
미국 ‘최고 고객가치상’ 9종 선정…전 라인업 경쟁력 입증
미국 ‘최고 고객가치상’ 9종 선정…전 라인업 경쟁력 입증
입력 : 2026. 01. 23(금)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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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왓 카 로고)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그룹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가 주관하는 차급별 최고 모델 시상식 ‘2026 왓 카 어워즈(2026 What Car Awards)’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9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매년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현대차 싼타페가 올해의 7인승 SUV, 아이오닉 6 N이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 기아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 PV5 패신저가 올해의 MPV, EV3가 올해의 소형 전기 SUV, EV9이 최고의 7인승 전기 SUV, 제네시스 GV60이 프리미엄 전기 SUV 최고의 인테리어 부문에 선정됐다.
기아 스포티지는 실용성을 갖춘 실내 디자인, 뛰어난 주행 성능,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올해의 패밀리 SUV’에 오르며, 지난해 영국 내 SUV 판매 1위를 기록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 싼타페는 탁월한 시야 확보와 여유로운 헤드룸,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높이 평가받아 2년 연속 ‘올해의 7인승 SUV’로 뽑혔다.
기아 EV3는 등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올해의 소형 전기 SUV’로 선정됐다.
미국에서도 현대차그룹의 수상 행진은 이어졌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유수의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주관하는 ‘2026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 총 9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이번 수상에서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승용차, 투싼이 최고의 준중형 SUV, 기아 K4가 최고의 준중형 승용차, 니로가 최고의 소형 하이브리드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준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쏘렌토가 최고의 중형 3열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중형 하이브리드 SUV, EV9이 최고의 중형 전기 SUV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투싼은 뛰어난 디자인과 주행 성능, 경쟁력 있는 유지 비용을 인정받아 각각 5년, 3년 연속 동일 부문 수상을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우수한 연비를 바탕으로 4년 연속 ‘최고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현대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평가기관인 ‘켈리 블루 북’이 선정하는 ‘2026 베스트 바이 어워즈’에서도 4개 차종이 수상하며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캘리 블루 북 ‘2026 베스트 바이 어워즈’에서는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최고의 중형 SUV, 아이오닉 5가 최고의 전기차, 코나가 최고의 소형 SUV, 기아 EV9이 최고의 3열 EV 부문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연이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