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 청소년 범죄·비행 예방 특강
23일까지…학교전담경찰관 PC방 등 방문
입력 : 2026. 01. 20(화)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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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부경찰은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 범죄 및 일탈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 중심 예방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청소년 이용 빈도가 높은 PC방을 직접 방문해 운영된다. 특강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범죄, 마약 등 신종·고위험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일탈 및 비행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범죄 유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왜 위험한지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득 광주남부경찰서장은 “이번 예방 교육이 청소년들의 성숙한 준법의식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범죄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