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반도체 클러스터·대기업 유치 박차
김산 군수 청와대·국회 방문…군공항 유치 인센티브 등 지원 건의
입력 : 2026. 01. 20(화) 05:14
본문 음성 듣기
김산 무안군수는 최근 청와대와 국회를 방문해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한 정책적 지원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진원을 건의했다.
무안군이 광주 군 공항 이전 인센티브로 ‘반도체 클러스터·대기업 유치’를 청와대에 요청했다.

20일 무안군에 따르면 김산 무안군수는 최근 청와대와 국회를 방문해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한 정책적 지원 방안 및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산 군수는 청와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을 면담하고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지역 발전 방안의 하나로, ‘반도체 클러스터 대기업 유치’를 군 공항 이전 인센티브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군수는 무안국제공항과 KTX 접근성, 가용 부지, 재생에너지 기반 인프라 등 지역 여건을 설명하며, 대기업이 내려올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련 정책의 검토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주민 수용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국가 차원의 중장기 산업 정책과 연계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또 국회를 찾아 서삼석 국회의원에게 광주 군 공항 이전의 실질적 해법으로 대기업 유치를 통한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이 무안에 내려올 수 있는 관련 방안을 국회 차원에서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서 의원은 “지역의 현안 해결과 국가 전략산업 육성의 연계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관련 기업 또한 세제 등 혜택이 있어야 내려오지 않겠냐”며 “중앙정부 차원의 검토와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