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문체부,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사업 추진
전년 대비 21.3% 증액 1499억원 투입 …성과창출 대폭 지원
AI·콘텐츠 융합 연구개발 과제 대거 가동…86개 신규 모집
입력 : 2026. 01. 19(월)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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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K-컬처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1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콘텐츠와 인공지능 융합으로 문화체육관광산업을 견인할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목표로‘2026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콘진원의 올해 연구개발 예산은 전년 대비 약 454억원이 증액된 총 1499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또 이중 신규 연구개발 예산도 약 692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이번 1차 공고로 약 581억원 규모, 총 52개 과제를 선발한다.

1차 공고는 문화예술·콘텐츠·저작권 7개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스포츠, 관광 부문 3개 사업은 추후 공고한다.

특히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5대 전략의 하나로, 경쟁력 있는 K-콘텐츠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K-컬처 AI 산소공급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산업 AX’(미래산업 견인을 위한 전략적 인공지능 기술 확보), ‘소버린 AI’(인공지능 대전환 속 한국문화를 반영한 인공지능기반 마련), ‘공공 AX’(문화시설 등을 활용한 국민 인공지능 접근성 및 체감 강화), 고급 인재양성(문화 + 신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설정한다.

올해는 문화공간 인공지능 전환(AX), 문화예술 대규모 언어 모델(LLM) 연계’, 대중소 공동도약, 개인운동기록 활용, 인공지능 기반 관광 혁신 등의 사업이 신설됐다.

김명하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장은 “문화기술 연구개발 규모를 K-컬처의 위상과 문화재정 수준에 걸맞게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전년 대비 지원 규모가 크게 늘어날 수 있었다”며,“인공지능 중심 문화기술 연구개발이 국가경쟁력의 원천인 만큼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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