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북미 공략 속도…aT, 3200만 달러 수출상담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270건 상담 성과 등 기록
입력 : 2026. 03. 10(화)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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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가해 총 270건, 32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북미 최대 자연식품 박람회에서 32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K-푸드의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을 재확인 했다.
aT는 최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가해 총 270건, 32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이 박람회는 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3500개 이상의 식품 기업이 참여하고 매년 6만명 이상의 바이어와 식품 관계자가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유기농·자연식품 전문 전시회다. 글로벌 식품기업과 바이어가 대거 모이는 행사로 K-푸드의 북미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는 무대로 평가된다.
aT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14개 K-푸드 수출업체와 함께 통합 한국관을 구성해 스낵, 음료, 면류, 소스,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현장 홍보와 함께 김밥 시식 행사, 유자·배·수정과 슬러시 음료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들은 K-푸드가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한인 교포와 아시아계 소비자를 넘어 북미 주류 시장에서도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건강식품과 소스, 스낵류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향후 북미 시장에서의 수출 확대 가능성도 높게 점쳐졌다.
미국은 세계 최대 식품 소비 시장으로 향후 성장 잠재력도 큰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식품서비스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1조2000억 달러에서 2032년 약 2조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시장 성장세 속에서 K-푸드 수출도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이다. 지난해 기준 한국 농식품의 대미 수출액은 약 18억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과자류가 2억6357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라면 2억5474만 달러, 쌀가공식품 1억4902만 달러, 소스류 9213만 달러, 음료 9104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aT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K-푸드의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체험 중심 마케팅과 콘텐츠 기반 홍보 전략을 강화해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aT는 최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가해 총 270건, 32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이 박람회는 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3500개 이상의 식품 기업이 참여하고 매년 6만명 이상의 바이어와 식품 관계자가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유기농·자연식품 전문 전시회다. 글로벌 식품기업과 바이어가 대거 모이는 행사로 K-푸드의 북미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는 무대로 평가된다.
aT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14개 K-푸드 수출업체와 함께 통합 한국관을 구성해 스낵, 음료, 면류, 소스,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현장 홍보와 함께 김밥 시식 행사, 유자·배·수정과 슬러시 음료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들은 K-푸드가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한인 교포와 아시아계 소비자를 넘어 북미 주류 시장에서도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건강식품과 소스, 스낵류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향후 북미 시장에서의 수출 확대 가능성도 높게 점쳐졌다.
미국은 세계 최대 식품 소비 시장으로 향후 성장 잠재력도 큰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식품서비스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1조2000억 달러에서 2032년 약 2조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시장 성장세 속에서 K-푸드 수출도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이다. 지난해 기준 한국 농식품의 대미 수출액은 약 18억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과자류가 2억6357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라면 2억5474만 달러, 쌀가공식품 1억4902만 달러, 소스류 9213만 달러, 음료 9104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aT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K-푸드의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체험 중심 마케팅과 콘텐츠 기반 홍보 전략을 강화해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