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간이작업장서 화재…담배꽁초 부주의 추정
입력 : 2025. 12. 30(화)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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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순천시 한 간이작업장에서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30일 순천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4분 순천시 월등면 한 간이작업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원 20명, 장비 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2분 만인 오후 11시56분 불길을 잡았다.
화재로 간이작업장 내 용접기 3점와 집기류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415만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가 간이작업장 주변 쓰레기에 옮겨 붙어 발화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30일 순천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4분 순천시 월등면 한 간이작업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원 20명, 장비 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2분 만인 오후 11시56분 불길을 잡았다.
화재로 간이작업장 내 용접기 3점와 집기류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415만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가 간이작업장 주변 쓰레기에 옮겨 붙어 발화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