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복지사각지대 해소 '박차'
위기 주민 즉시 지원 ‘그냥드림’ 시범사업 추진
섬 지역 특성 반영…‘이동식 그냥그림카’ 운영
섬 지역 특성 반영…‘이동식 그냥그림카’ 운영
입력 : 2025. 12. 28(일)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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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지난23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복잡한 심사 절차 없이 즉시 생필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신안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그냥드림’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28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복잡한 심사나 절차 없이 즉시 생필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사업을 추진한다.
‘그냥드림’ 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의 식생활 안정을 신속히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선지원·후연계’ 방식으로 운영된다.
섬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동식 그냥그림카’ 가 운영되며, 1인당 2만원 상당의 기본 식료품을 우선 지급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공·민간 복지와 연계한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특히 군은 지역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식품과 생활필수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이동형 복지 서비스로,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희 1004섬신안기초푸드뱅크 센터장은 “섬 지역이 많아 복지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 지역이다”며 “이동식 그냥드림카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더 촘촘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이 신안군 노인건강과장은 “이동식 그냥드림카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모델이다”며 “위기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04섬신안기초푸드뱅크는 지역 내 기업·단체·개인의 후원을 바탕으로 식품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섬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나눔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8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복잡한 심사나 절차 없이 즉시 생필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사업을 추진한다.
‘그냥드림’ 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의 식생활 안정을 신속히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선지원·후연계’ 방식으로 운영된다.
섬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동식 그냥그림카’ 가 운영되며, 1인당 2만원 상당의 기본 식료품을 우선 지급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공·민간 복지와 연계한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특히 군은 지역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식품과 생활필수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이동형 복지 서비스로,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희 1004섬신안기초푸드뱅크 센터장은 “섬 지역이 많아 복지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 지역이다”며 “이동식 그냥드림카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더 촘촘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이 신안군 노인건강과장은 “이동식 그냥드림카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모델이다”며 “위기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04섬신안기초푸드뱅크는 지역 내 기업·단체·개인의 후원을 바탕으로 식품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섬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나눔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