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금성농약사 대표, 20년째 폐지 수익금 이웃사랑 실천
독거노인·취약계층 가구에 라면 25박스 기탁
입력 : 2025. 12. 23(화)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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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금성농약사 대표가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
김현중 금성농약사 대표가 폐지 수익금으로 20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3일 담양군에 따르면 금성면에서 금성농약사를 운영하는 김현중 대표는 최근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김 대표의 나눔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20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김 대표는 평소 땀 흘려 직접 모은 폐지 수익금을 차곡차곡 모아 이웃 돕기 물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거창한 기부라기보다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벌써 20년이 됐다”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을 멈추지 않고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용상 담양군 금성면장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묵묵히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신 김 대표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인 만큼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23일 담양군에 따르면 금성면에서 금성농약사를 운영하는 김현중 대표는 최근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김 대표의 나눔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20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김 대표는 평소 땀 흘려 직접 모은 폐지 수익금을 차곡차곡 모아 이웃 돕기 물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거창한 기부라기보다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벌써 20년이 됐다”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을 멈추지 않고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용상 담양군 금성면장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묵묵히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신 김 대표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인 만큼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