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노사민 공동 ‘사랑의 김장 나눔’
김치 130박스 어려운 이웃에 전달
입력 : 2025. 12. 22(월)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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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남구 김치타운에서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과 함께 노사민 공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남구 김치타운에서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과 함께 노사민 공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연말연시 주변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양 기관 임직원 20여명은 직접 담근 김치 1300㎏(약 130박스)를 광주시 소재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노인 복지센터 등 7개 시설에 전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파했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어려움을 격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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