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고흥이든’ 개발
상표출원 완료…착한 농산물 연상 이미지 담아
입력 : 2025. 12. 17(수)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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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고흥이든’이 첫 선을 보였다.
17일 고흥군에 따르면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보고회와 청년농·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생산자와 소비자의 선호도가 반영된 브랜드를 확정하고, 지난 10월23일 ‘고흥이든’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군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확장을 추진하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동브랜드 개발도 병행했다.
공동브랜드 ‘고흥이든’에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춘 고흥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믿음직스러운 농산물이라는 정체성을 담았다.
특히 ‘고흥’과 ‘이든(착한, 어진의 순우리말)’을 결합해 브랜드만으로도 고흥의 착한 농산물을 연상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마크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생육환경을 형상화해 안정적이고 고생산성인 고흥 스마트팜 농산물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군은 이달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 8기 실습 과정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포장재에 개발한 브랜드를 우선 적용하고, 내년부터는 브랜드 확대를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해 운영한다.
한편 고흥군은 내년 신규사업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팝업스토어’를 개설해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고흥 스마트팜’과 ‘고흥이든’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등 스마트팜 농산물 하면 전남 고흥이 떠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17일 고흥군에 따르면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보고회와 청년농·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생산자와 소비자의 선호도가 반영된 브랜드를 확정하고, 지난 10월23일 ‘고흥이든’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군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확장을 추진하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동브랜드 개발도 병행했다.
공동브랜드 ‘고흥이든’에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춘 고흥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믿음직스러운 농산물이라는 정체성을 담았다.
특히 ‘고흥’과 ‘이든(착한, 어진의 순우리말)’을 결합해 브랜드만으로도 고흥의 착한 농산물을 연상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마크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생육환경을 형상화해 안정적이고 고생산성인 고흥 스마트팜 농산물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군은 이달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 8기 실습 과정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포장재에 개발한 브랜드를 우선 적용하고, 내년부터는 브랜드 확대를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해 운영한다.
한편 고흥군은 내년 신규사업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팝업스토어’를 개설해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고흥 스마트팜’과 ‘고흥이든’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등 스마트팜 농산물 하면 전남 고흥이 떠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