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여호보건진료소’ 준공식 개최
응급상황 대응·만성질환 관리 등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입력 : 2025. 12. 15(월)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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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펼쳐 눈길을 끈다.
15일 고흥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점암면 여호리에 ‘여호보건진료소’를 신설했다.
‘여호보건진료소’는 점암면 여호해안길 40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3억6700만원 투입해 연 면적 110㎡ 규모로 진료실, 물리치료실, 대기실 등 기본 진료 공간을 갖췄다.
이번 신설로 보건 인프라가 부족했던 점암면 인근 2개 마을 주민 500여명이 더 가까운 곳에서 진료와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응급상황 대응과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보건진료소 신설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 신설은 단순한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형평성 실현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5일 고흥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점암면 여호리에 ‘여호보건진료소’를 신설했다.
‘여호보건진료소’는 점암면 여호해안길 40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3억6700만원 투입해 연 면적 110㎡ 규모로 진료실, 물리치료실, 대기실 등 기본 진료 공간을 갖췄다.
이번 신설로 보건 인프라가 부족했던 점암면 인근 2개 마을 주민 500여명이 더 가까운 곳에서 진료와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응급상황 대응과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보건진료소 신설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 신설은 단순한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형평성 실현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