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 선언…보육교직원과 공동 실천 다짐
순천서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전남도, 보육환경 혁신 의지 강조
입력 : 2025. 12. 06(토)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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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가 보육교직원과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전남’ 구축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도는 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에서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동권리를 우선하는 보육문화 확산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올 한 해 도내 보육 현장을 지켜온 1만여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남도는 보육발전에 기여한 원장과 보육교사 등 59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교직원들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참석자들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아동권리존중 선언문’을 낭독했다. ‘보육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OK! 지금은 전남 보육’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현장과 지자체가 함께 보육 변화를 만들어가자는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행사 후 진행된 순천지역 문화탐방은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교직원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전남도지사는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은 곧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보육교직원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자리잡도록 도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에는 10월 말 기준 871개 어린이집에서 9562명의 보육교직원이 3만200명의 영유아를 돌보고 있다. 도는 보육 인프라 확충과 교직원 처우 개선을 핵심 과제로 삼아 내년도 보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축제에서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동권리를 우선하는 보육문화 확산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올 한 해 도내 보육 현장을 지켜온 1만여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남도는 보육발전에 기여한 원장과 보육교사 등 59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교직원들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참석자들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아동권리존중 선언문’을 낭독했다. ‘보육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OK! 지금은 전남 보육’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현장과 지자체가 함께 보육 변화를 만들어가자는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행사 후 진행된 순천지역 문화탐방은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교직원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전남도지사는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은 곧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보육교직원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자리잡도록 도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에는 10월 말 기준 871개 어린이집에서 9562명의 보육교직원이 3만200명의 영유아를 돌보고 있다. 도는 보육 인프라 확충과 교직원 처우 개선을 핵심 과제로 삼아 내년도 보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