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마을 결실 광주여성친화마을 성과공유회
여성가족재단, 12월 4일광주시민회관
10개 공동체 발표·교류…전시·체험도
10개 공동체 발표·교류…전시·체험도
입력 : 2025. 11. 28(금)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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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성친화마을사업의 한 해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2월 4일 오전 10시 광주시민회관 1층 공유공간에서 ‘2025년 광주 여성친화마을사업 성과공유회’를 갖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 역량강화 코칭지원사업의 추진 결과와 함께, 광주지역 10개 여성친화마을 공동체가 마을을 위해 땀 흘린 사업의 결실을 시민들과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향후 여성친화마을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산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성과공유회에 앞서 광주시민회관 1층 전시관 및 공유공간에서 다채로운 부스 행사 및 전시가 운영된다. 2025년 여성친화마을의 생생한 활동을 담은 스토리텔링 북과 공동체별 사업 성과물 등이 전시되어 마을 활동의 성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여성친화마을 공동체인 ‘다동애’가 진행하는 네일아트 체험과 성평등 팔찌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여성친화마을로 선정된 10개 마을공동체 대표들이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한 후 광주여성친화마을 활동가 네트워크의 소개, 여친마을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2025년 여성친화마을사업 선정 마을을 비롯해 자치구 여성친화마을 공동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광주여성친화마을활동가 네트워크,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오미란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마을 곳곳에서 성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분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성평등 의식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는 창구역할을 해온 여성친화마을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여성친화마을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광주의 대표적인 정책 중 하나로, 2012년부터 시작돼 지난 14년간 총 89개 마을에 약 17억5000만원을 지원해왔다. 지역 여성들의 돌봄, 안전, 건강, 역량강화, 그린뉴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평등 실천 모델을 실험해왔으며, 이를 통해 여성활동가와 리더를 양성하고 돌봄 공백을 메우는 틈새 돌봄 구축과 마을 기반 생활형 일자리 발굴 등에서 긍정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2월 4일 오전 10시 광주시민회관 1층 공유공간에서 ‘2025년 광주 여성친화마을사업 성과공유회’를 갖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 역량강화 코칭지원사업의 추진 결과와 함께, 광주지역 10개 여성친화마을 공동체가 마을을 위해 땀 흘린 사업의 결실을 시민들과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향후 여성친화마을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산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성과공유회에 앞서 광주시민회관 1층 전시관 및 공유공간에서 다채로운 부스 행사 및 전시가 운영된다. 2025년 여성친화마을의 생생한 활동을 담은 스토리텔링 북과 공동체별 사업 성과물 등이 전시되어 마을 활동의 성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여성친화마을 공동체인 ‘다동애’가 진행하는 네일아트 체험과 성평등 팔찌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여성친화마을로 선정된 10개 마을공동체 대표들이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한 후 광주여성친화마을 활동가 네트워크의 소개, 여친마을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2025년 여성친화마을사업 선정 마을을 비롯해 자치구 여성친화마을 공동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광주여성친화마을활동가 네트워크,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오미란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마을 곳곳에서 성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분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성평등 의식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는 창구역할을 해온 여성친화마을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여성친화마을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광주의 대표적인 정책 중 하나로, 2012년부터 시작돼 지난 14년간 총 89개 마을에 약 17억5000만원을 지원해왔다. 지역 여성들의 돌봄, 안전, 건강, 역량강화, 그린뉴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평등 실천 모델을 실험해왔으며, 이를 통해 여성활동가와 리더를 양성하고 돌봄 공백을 메우는 틈새 돌봄 구축과 마을 기반 생활형 일자리 발굴 등에서 긍정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