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상인 ‘상생 협력’…광산구 신창정원 눈길
동 미래발전계획 첫 결실…골목상권 활성화 기여
입력 : 2025. 11. 28(금)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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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신창동 주민과 상인들이 골목상권 자투리 공간을 작은 정원으로 만들고, 함께 가꾸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협력에 나서 눈길을 끈다.
28일 광산구에 따르면 신창동 미래발전계획수립단은 신창상인회와 ‘1평의 기적’ 시범 사업으로 조성한 ‘신창정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평의 기적’은 주민 주도로 수립한 신창동 미래발전계획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마을 유휴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정원을 조성, 도심 녹지 확산과 상권 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창동 미래발전계획수립단은 올해 광산구 고향사랑기금을 바탕으로 주민을 위한 정원 전문가 교육을 운영하며 ‘1평의 기적’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총 9회에 걸친 교육을 마친 주민들은 신창동 골목상권의 자투리 공간에 작은 화단과 주민이 쉴 수 있는 의자가 갖춰진 제1호 ‘신창정원’을 조성했다.
주민의 정성으로 탄생한 ‘신창정원’은 협약에 따라 신창상인회가 유지 관리를 맡는다.
상인회 소속 상인들은 직접 꽃과 식물 상태를 점검하고, 물을 주며 정원을 가꾸는 한편, 담배꽁초 등 쓰레기도 수거하며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신창동 주민과 상인들은 ‘신창정원’이 마을 이미지 개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의 실천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창동 미래발전계획수립단은 상인회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창정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일 신창동장은 “주민과 상인이 함께 가꾸는 1평의 작은 공간이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는 이로운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신창동 곳곳에 더 많은 ‘신창정원’이 생겨나고, 공동체 연대와 협력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8일 광산구에 따르면 신창동 미래발전계획수립단은 신창상인회와 ‘1평의 기적’ 시범 사업으로 조성한 ‘신창정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평의 기적’은 주민 주도로 수립한 신창동 미래발전계획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마을 유휴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정원을 조성, 도심 녹지 확산과 상권 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창동 미래발전계획수립단은 올해 광산구 고향사랑기금을 바탕으로 주민을 위한 정원 전문가 교육을 운영하며 ‘1평의 기적’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총 9회에 걸친 교육을 마친 주민들은 신창동 골목상권의 자투리 공간에 작은 화단과 주민이 쉴 수 있는 의자가 갖춰진 제1호 ‘신창정원’을 조성했다.
주민의 정성으로 탄생한 ‘신창정원’은 협약에 따라 신창상인회가 유지 관리를 맡는다.
상인회 소속 상인들은 직접 꽃과 식물 상태를 점검하고, 물을 주며 정원을 가꾸는 한편, 담배꽁초 등 쓰레기도 수거하며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신창동 주민과 상인들은 ‘신창정원’이 마을 이미지 개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의 실천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창동 미래발전계획수립단은 상인회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창정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일 신창동장은 “주민과 상인이 함께 가꾸는 1평의 작은 공간이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는 이로운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신창동 곳곳에 더 많은 ‘신창정원’이 생겨나고, 공동체 연대와 협력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