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의정대상 성료
종합대상에 광주 서·북·광산구, 전남 강진·무안·영광군
입력 : 2025. 11. 26(수)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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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와 (사)광남문화재단, 전라도인이 주최·주관한 ‘제17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광역의회 의정대상’시상식이 26일 오후 광주 서구 풍암동 염주체육관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배 광남일보 부사장과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등 내빈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광남일보와 (사)광남문화재단, 전라도인이 주최·주관하고,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시의회·전남도의회가 후원한 ‘제17회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광역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이 26일 광주 서구 풍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김산 무안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등 단체장과 이승배 부사장, 최현수 편집국장 등 본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광주 서구·북구·광산구가, 전남 강진·무안·영광군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의정대상’에서는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이 종합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강수훈·심철의·안평환·이귀순 광주시의원과 김화신·류기준·박경미·신의준·이현창·최병용·최정훈 전남도의원 등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과 6회를 맞은 광역의회 의정대상은 풀뿌리 지방자치 구현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지역의 발전, 그리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단체와 의원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특히 호남지역 최고 권위의 풀뿌리 정책 경연의 장으로, 행정·의정 활동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양진석 광남일보 회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앞장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광주·전남 지역 대표 언론사인 광남일보는 자치단체, 시·도의회와 함께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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