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4일간 ‘고래잇페스타’를 열고 역대급 할인 릴레이에 돌입한다.

이번 고래잇페스타는 ‘빅 러브세일’을 테마로 32년 간 고객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역대 최장기간인 14일 간 할인 판매한다. 대부분의 신선·가공식품과 일상용품은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동일한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우선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반값 삼겹살부터 조개, 딸기 등 인기 품목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매 행사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온 국내산 삼겹살은 200t 규모를 확보했으며,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반값에 판매한다. SSG닷컴에서는 27~28일 구매할 수 있다.

가장 영양분이 많고 맛 좋은 햇딸기 ‘신선 그대로 딸기(500g)’는 다음달 3일까지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전북 김제, 경남 산청 등 전국 최다 딸기 산지를 확보하고, 평소 보다 2배 이상 늘린 총 125t의 햇딸기 물량을 공급한다.

가공식품도 대폭 할인에 나선다.

켈로그 인기 시리얼 10종과 대상 종가김치, CJ 비비고김치 15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유명 와이너리와 협업해 한정수량 제작한 리미티드 와인도 선보인다.

‘1865 리미티드 셀렉션 아티잔 까버네소비뇽’과 ‘까테나자파타 32주년 에디션(말벡·샤도네이)’은 각각 21%,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새로운 상품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무장한 창립기념 ‘고래잇 페스타’의 두번째 할인 릴레이를 이어간다. 대형 가전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의 상품권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32년 동안 이마트를 이용한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래잇페스타’에 역대급 혜택을 담았다”며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생활물가 부담을 낮추며 고객 만족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