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30주년 기념 ‘제1회 벤처주간’ 개막
26일~내달 2일 전국서 천억기업 기념식 등
광주는 28일 ‘여성벤처 성장 챌린지’ 시상식
광주는 28일 ‘여성벤처 성장 챌린지’ 시상식
입력 : 2025. 11. 24(월)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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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의 30주년을 맞아 미래산업을 선도해 갈 벤처업계를 조명하는 축제가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제1회 벤처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는 벤처 30주년과 모태펀드 출범 20주년을 함께 맞는 해다. 정부는 그간 벤처·스타트업을 국가 혁신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자금·기술·인력 등 전 분야에서 과감한 지원을 이어왔으며, 청년과 미래세대에 혁신과 도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중기부는 벤처기업법 제정(1997년), 모태펀드 결성(2005년), TIPS 지원사업 시행(2013년), 규제자유특구 지정(2019), 유니콘 프로젝트 추진(2020), 벤처투자법 제정(2020년) 등 굵직한 이정표를 제시하며, 국내 경제사의 여러 변곡점 속에서 늘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성장 흐름을 견인해 왔다.
이에 중기부는 국내 벤처의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30년을 살펴보는 제1회 벤처주간을 마련했다.
30년간 벤처·스타트업이 우리 경제·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현재 시점에도 ‘벤처’가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성장엔진임을 환기하는 데 중점을 두고 행사가 진행된다.
벤처주간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개막 행사인 중소벤처기업 ‘M&A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30개의 연계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27일에는 벤처천억기업 기념식, 코리아 VC 어워즈, 지역 엔젤투자허브 및 엔젤투자자 밋업이 준비된다.
창업기획자(AC)와 함께 하는 붐업 콘서트, 대한민국 벤처 청춘 페스티벌, 벤처 30주년 기념식과 전야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에서는 여성의 기술창업 확산과 유망 예비 여성벤처인 발굴을 위한 여성벤처 성장 챌린지 시상식이 28일 개최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지난 30년간 K-벤처는 늘 새로운 길을 스스로 개척하며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어 왔다”며 “그 도전과 성취의 역사는 앞으로 30년을 열어갈 청년과 미래세대가 이어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벤처주간을 ‘벤처정신’이 꽃피는 대한민국 대표 혁신축제로 발전시키겠다”며 “국내 벤처·스타트업이 더 대담하게 도전하고 세계로 뻗어 갈 수 있는 튼튼한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제1회 벤처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는 벤처 30주년과 모태펀드 출범 20주년을 함께 맞는 해다. 정부는 그간 벤처·스타트업을 국가 혁신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자금·기술·인력 등 전 분야에서 과감한 지원을 이어왔으며, 청년과 미래세대에 혁신과 도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중기부는 벤처기업법 제정(1997년), 모태펀드 결성(2005년), TIPS 지원사업 시행(2013년), 규제자유특구 지정(2019), 유니콘 프로젝트 추진(2020), 벤처투자법 제정(2020년) 등 굵직한 이정표를 제시하며, 국내 경제사의 여러 변곡점 속에서 늘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성장 흐름을 견인해 왔다.
이에 중기부는 국내 벤처의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30년을 살펴보는 제1회 벤처주간을 마련했다.
30년간 벤처·스타트업이 우리 경제·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현재 시점에도 ‘벤처’가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성장엔진임을 환기하는 데 중점을 두고 행사가 진행된다.
벤처주간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개막 행사인 중소벤처기업 ‘M&A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30개의 연계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27일에는 벤처천억기업 기념식, 코리아 VC 어워즈, 지역 엔젤투자허브 및 엔젤투자자 밋업이 준비된다.
창업기획자(AC)와 함께 하는 붐업 콘서트, 대한민국 벤처 청춘 페스티벌, 벤처 30주년 기념식과 전야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에서는 여성의 기술창업 확산과 유망 예비 여성벤처인 발굴을 위한 여성벤처 성장 챌린지 시상식이 28일 개최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지난 30년간 K-벤처는 늘 새로운 길을 스스로 개척하며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어 왔다”며 “그 도전과 성취의 역사는 앞으로 30년을 열어갈 청년과 미래세대가 이어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벤처주간을 ‘벤처정신’이 꽃피는 대한민국 대표 혁신축제로 발전시키겠다”며 “국내 벤처·스타트업이 더 대담하게 도전하고 세계로 뻗어 갈 수 있는 튼튼한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