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길어지자 야식 매출 ‘껑충’
광주지역 이마트, 간편요리 40%·치킨류 19% 신장
입력 : 2025. 11. 21(금)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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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광주지역 이마트 매출분석 결과 간편요리류 39.4%, 치킨류 18.8%, 피코크 냉동안주류 8.2%가 각각 신장했다. 사진은 한 고객이 제품을 고르는 모습.
밤이 길어지면서 광주 대형마트의 야식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매출분석 결과 간편요리류 39.4%, 치킨류 18.8%, 피코크 냉동안주류 8.2%가 각각 신장했다.
품목별로 보면 델리중 간편요리는 연어샐러드, 양장피, 월남쌈의 판매가 높았다. 이는 1인가구 증가와 식사대용이나 디저트 트렌드가 문화로 자리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냉동간편간식은 20여종 200여품목으로 다양한 종류와 인기있는 메뉴가 출시돼 소비자의 입맛과 풍미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순대, 오돌뼈 대신 막창과 닭발이 피코크 안주 전체 매출 1~2위를 차지했다.
피코크 안주류 매출은 11~12월 매출구성비가 전체 20%를 넘어서며 겨울철 야식메뉴로 자리를 굳혔다.
이마트는 26일까지 숯불 데리야끼·오리지널 숯불 닭꼬치(각 400g), 통새우 만두(200g)를 판매한다.
정승기 이마트 광주점장은 “예전에 겨울 야식하면 호빵과 고구마가 전부일 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며 “최근에는 다양하고 간편한 야식거리를 냉동식품으로 쉽게 접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1일 광주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매출분석 결과 간편요리류 39.4%, 치킨류 18.8%, 피코크 냉동안주류 8.2%가 각각 신장했다.
품목별로 보면 델리중 간편요리는 연어샐러드, 양장피, 월남쌈의 판매가 높았다. 이는 1인가구 증가와 식사대용이나 디저트 트렌드가 문화로 자리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냉동간편간식은 20여종 200여품목으로 다양한 종류와 인기있는 메뉴가 출시돼 소비자의 입맛과 풍미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순대, 오돌뼈 대신 막창과 닭발이 피코크 안주 전체 매출 1~2위를 차지했다.
피코크 안주류 매출은 11~12월 매출구성비가 전체 20%를 넘어서며 겨울철 야식메뉴로 자리를 굳혔다.
이마트는 26일까지 숯불 데리야끼·오리지널 숯불 닭꼬치(각 400g), 통새우 만두(200g)를 판매한다.
정승기 이마트 광주점장은 “예전에 겨울 야식하면 호빵과 고구마가 전부일 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며 “최근에는 다양하고 간편한 야식거리를 냉동식품으로 쉽게 접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