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서 우수 성과
술기 훈련 장려상·특별상 수상
입력 : 2025. 11. 18(화)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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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의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술기 훈련 부문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조선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의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술기 훈련 부문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 현장에서의 응급의료 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160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재난 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른 실제 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보건소·재난거점병원·소방이 팀 단위로 구성돼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 운영지원반 등 역할을 수행하며 평가를 받았다.

조선대병원은 술기 훈련 부문 장려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 특별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방사능 연합훈련, 신종 감염병 대응훈련 등 다양한 모의훈련을 꾸준히 실시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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