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성료
4개국 5명 바이어-식품 업체 40만 달러 규모 MOU
입력 : 2025. 11. 17(월)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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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전경
곡성군은 관내 식품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최근 ‘곡성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외국에서 식료·음료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인 바이어를 초청해 최근 세계시장의 유통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내 생산 제품의 수출 토대를 만들고자 개최됐다.
캐나다,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4개국에서 5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관내 식품 관련 6개 기업과 개별 심층 면담을 통해 관내 생산 제품 중 수출 가능한 제품을 발굴하고 수출 판로 확보 방안을 강구했다.
곡성읍에 위치한 ‘미실란 반하다 & 카페 씨앗의 마음’에서 바이어와 관내 업체 간의 1대1 상담을 로테이션으로 진행해 5개 업체에서 총 40만 달러 규모(식품, 주류 등)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관내 기업인 미카 129와 푸드파파 에프엔비, 시향가에서는 직접 생산하는 제품을 비치해 바이어에게 제품 제조부터 완성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품에 대한 장점을 적극 피력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역 내 특화 자원을 중심으로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에 걸쳐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주관-전남테크노파크, 참여-전남바이오진흥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업체의 해외판로 확보를 위해 ‘해외비지니스센터 매칭 해외판로 지원사업’을 통한 해외 국가 현지 유통망 입점·수출을 위한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지원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현재까지 관내 2개 기업이 수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군은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내년도에는 규모를 확장해 다국적 국가와 다양한 품목을 유통하는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식품기업은 자체 소통조직을 구성해 수출에 대한 준비를 하는 등 체계화된 수출 네트워크를 구성해 관내 제품 수출 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회는 외국에서 식료·음료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인 바이어를 초청해 최근 세계시장의 유통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내 생산 제품의 수출 토대를 만들고자 개최됐다.
캐나다,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4개국에서 5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관내 식품 관련 6개 기업과 개별 심층 면담을 통해 관내 생산 제품 중 수출 가능한 제품을 발굴하고 수출 판로 확보 방안을 강구했다.
곡성읍에 위치한 ‘미실란 반하다 & 카페 씨앗의 마음’에서 바이어와 관내 업체 간의 1대1 상담을 로테이션으로 진행해 5개 업체에서 총 40만 달러 규모(식품, 주류 등)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관내 기업인 미카 129와 푸드파파 에프엔비, 시향가에서는 직접 생산하는 제품을 비치해 바이어에게 제품 제조부터 완성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품에 대한 장점을 적극 피력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역 내 특화 자원을 중심으로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에 걸쳐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주관-전남테크노파크, 참여-전남바이오진흥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업체의 해외판로 확보를 위해 ‘해외비지니스센터 매칭 해외판로 지원사업’을 통한 해외 국가 현지 유통망 입점·수출을 위한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지원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현재까지 관내 2개 기업이 수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군은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내년도에는 규모를 확장해 다국적 국가와 다양한 품목을 유통하는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식품기업은 자체 소통조직을 구성해 수출에 대한 준비를 하는 등 체계화된 수출 네트워크를 구성해 관내 제품 수출 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