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국정수행 ‘잘한다’ 56.7%…2주 연속 상승세
리얼미터 여론조사, 3개월 만에 50% 중반대 회복…부정평가도 4.6%p 하락
입력 : 2025. 11. 10(월)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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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과 등을 기반으로 2주 연속 상승하며 3개월 만에 50% 중반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8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조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주(53.0%) 대비 3.7%p 상승한 56.7%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10월 5주차)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9월 1주차(56.0%) 이후 3개월 만에 50% 중반대를 회복했다.
부정 평가는 38.7%로, 전주(43.3%) 대비 4.6%p 하락했다.
긍정평가 세부 내용을 보면 ‘매우 잘함’이 46.4%, ‘잘하는 편’이 10.3%였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못함’ 30.6%, ‘잘못하는 편’ 8.1%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41.3%→54.8%), 인천·경기(53.5%→59.9%), 광주·전라(71.9%→77.6%), 서울(49.8%→53.8%)에서 올랐으며, 대구·경북(46.7%→38.4%), 대전·세종·충청(59.5%→52.5%)에서 내렸다.
연령대별로 70대 이상(42.0%→53.5%), 30대(44.3%→49.5%), 40대(65.7%→69.0%), 20대(36.3%→37.9%), 50대(64.9%→66.1%)에서 상승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54.7%→59.8%), 진보층(78.8%→82.7%), 보수층(28.2%→30.4%)에서 모두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8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조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주(53.0%) 대비 3.7%p 상승한 56.7%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10월 5주차)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9월 1주차(56.0%) 이후 3개월 만에 50% 중반대를 회복했다.
부정 평가는 38.7%로, 전주(43.3%) 대비 4.6%p 하락했다.
긍정평가 세부 내용을 보면 ‘매우 잘함’이 46.4%, ‘잘하는 편’이 10.3%였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못함’ 30.6%, ‘잘못하는 편’ 8.1%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41.3%→54.8%), 인천·경기(53.5%→59.9%), 광주·전라(71.9%→77.6%), 서울(49.8%→53.8%)에서 올랐으며, 대구·경북(46.7%→38.4%), 대전·세종·충청(59.5%→52.5%)에서 내렸다.
연령대별로 70대 이상(42.0%→53.5%), 30대(44.3%→49.5%), 40대(65.7%→69.0%), 20대(36.3%→37.9%), 50대(64.9%→66.1%)에서 상승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54.7%→59.8%), 진보층(78.8%→82.7%), 보수층(28.2%→30.4%)에서 모두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