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 주민이 직접 찾은 지역문제 해법
디자인진흥원, ‘임동디지털창작소 리빙랩’…대상에 ‘달여라’
입력 : 2025. 11. 04(화)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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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진흥원은 최근 임동디지털창작소에서 ‘2025 임동디지털창작소 주민참여 리빙랩(메이커톤)’을 개최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최근 임동디지털창작소에서 ‘2025 임동디지털창작소 주민참여 리빙랩(메이커톤)’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메이커톤에는 총 4개팀이 참가해 임동 지역의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공유자전거 서비스 △버려지는 캔을 재활용한 ‘2 in 1 야구 응원봉’ △지역 활성화를 위한 러닝 코스 앱 ‘달여라’ △재미를 통해 분리수거율을 높이는 스마트 분리수거함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무대에서 발표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문제 인식과 해결 의지, 혁신성, 주제 적합성, 사회적·경제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했다.
대상(광주디자인진흥원장상)은 ‘달여라’팀이 수상했다. ‘달여라’팀은 임동지역의 공원과 거리, 유휴 공간을 연결한 러닝 코스를 제안하고, 이를 기반으로 참여형 러닝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심사위원단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파급력을 가질 수 있는 창의적 기획”이라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김용모 원장은 “임동디지털창작소 리빙랩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적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창의적 실험과 사회혁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임동디지털창작소는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라텍스 출력기, 승화전사기 등 총 25종 69대의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시민 누구나 장비 교육과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활용할 수 있으며, 장비 대여 서비스도 운영해 지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돕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메이커톤에는 총 4개팀이 참가해 임동 지역의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공유자전거 서비스 △버려지는 캔을 재활용한 ‘2 in 1 야구 응원봉’ △지역 활성화를 위한 러닝 코스 앱 ‘달여라’ △재미를 통해 분리수거율을 높이는 스마트 분리수거함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무대에서 발표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문제 인식과 해결 의지, 혁신성, 주제 적합성, 사회적·경제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했다.
대상(광주디자인진흥원장상)은 ‘달여라’팀이 수상했다. ‘달여라’팀은 임동지역의 공원과 거리, 유휴 공간을 연결한 러닝 코스를 제안하고, 이를 기반으로 참여형 러닝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심사위원단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파급력을 가질 수 있는 창의적 기획”이라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김용모 원장은 “임동디지털창작소 리빙랩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적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창의적 실험과 사회혁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임동디지털창작소는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라텍스 출력기, 승화전사기 등 총 25종 69대의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시민 누구나 장비 교육과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활용할 수 있으며, 장비 대여 서비스도 운영해 지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돕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