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정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장 취임
"광주 탄소중립 기여 노력할 터"
입력 : 2025. 11. 04(화) 14:47
본문 음성 듣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신임 원장에 윤제정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센터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윤 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11월 2일까지 이지만 광주시 출자·출연기관장은 광주시장과 임기를 일치해야 한다는 조례에 따라 민선 8기가 종료되는 내년 6월 30일까지이다. 다만 현 광주시장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남은 임기가 보장된다.

윤 원장은 전남바이오진흥원에서 나노·식품센터 장을 역임하는 등 18년간 재직하며 바이오 기업 지원과 첨단 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또 물질생물화학공학 박사로 각종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기후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윤 센터장은 “연구 경험과 산업 현장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지역의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자치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