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이소영·장수연·김지현·서연정 2026 시드권 부여
재11차 이사회서 성적·기여도·인지도 등 종합평가
입력 : 2025. 11. 03(월)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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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3일 KLPGT 제11차 이사회를 통해 이소영, 장수연, 김지현, 서연정에게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했다.
이날 KLPGA는 “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가 가입하는 ‘K-10 클럽 가입자’와 ‘생애 누적 상금 25억 원 이상자’ 중 차기 시즌 시드권 미확보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이번 이사회에서 성적, 협회 기여도,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4명의 선수에게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KLPGA는 올해 4월 정규투어 선수들의 챔피언스투어 진출까지 발생하는 약 5~6년의 활동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오랜 기간 협회에 기여해 온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투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규투어 시드권 부여 기준’을 신설한 바 있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오랜 시간 KLPGA와 함께해 온 선수들이 계속해서 정규투어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제도가 선수 경력 및 경쟁 환경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투어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LPGA는 해당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랜 기간 협회에 기여한 선수들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KLPGA는 “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가 가입하는 ‘K-10 클럽 가입자’와 ‘생애 누적 상금 25억 원 이상자’ 중 차기 시즌 시드권 미확보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이번 이사회에서 성적, 협회 기여도,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4명의 선수에게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KLPGA는 올해 4월 정규투어 선수들의 챔피언스투어 진출까지 발생하는 약 5~6년의 활동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오랜 기간 협회에 기여해 온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투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규투어 시드권 부여 기준’을 신설한 바 있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오랜 시간 KLPGA와 함께해 온 선수들이 계속해서 정규투어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제도가 선수 경력 및 경쟁 환경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투어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LPGA는 해당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랜 기간 협회에 기여한 선수들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