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피난 약자 대피 절차 지원 중점
휠체어 탑승 관람객 등 대응 강화
휠체어 탑승 관람객 등 대응 강화
입력 : 2025. 10. 31(금)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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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 피난약자(거동불편자) 대피 절차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관람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재난 대응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피난 약자(거동불편자) 대피 지원체계의 실효성 점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30일에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람객 약 400명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대피 훈련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휠체어 탑승 관람객의 안전한 대피 절차를 직접 시연하고, 대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응급 장비를 활용한 외부 이송 절차, 응급 장비 사용법, 안전한 이동 동선 확보 방안 등을 실습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포용적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람객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포용적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람객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이정구 관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을 위한 대응체계를 철저히 마련해 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과학 문화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관람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재난 대응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피난 약자(거동불편자) 대피 지원체계의 실효성 점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30일에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람객 약 400명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대피 훈련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휠체어 탑승 관람객의 안전한 대피 절차를 직접 시연하고, 대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응급 장비를 활용한 외부 이송 절차, 응급 장비 사용법, 안전한 이동 동선 확보 방안 등을 실습했다.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관람객들이 화재 발생에 따른 경보 알림 및 직원 유도에 따라 대피하는 모습.
이정구 관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을 위한 대응체계를 철저히 마련해 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과학 문화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